부록3. 오픈소스도구 (FOSSology, SW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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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위해서는 정책, 프로세스나 교육자료뿐만 아니라 소스코드 스캔, Dependency 분석, 오픈소스 BOM 관리 등을 위한 다양한 도구와 시스템도 요구된다. 때문에 다수의 기업이 이러한 도구와 시스템을 도입하고 활용하는데 많은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다. 특히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를 처음 시작하는 기업은 프로세스뿐 아니라 비용 측면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 6월, OpenChain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지멘스, 보쉬, 도시바, 후지쓰, 히타치 등의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도구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OpenChain Tooling Work Group이 시작되었다.
OpenChain Tooling Work Group은 여러 기업의 오픈소스 전문가들이 이슈를 함께 해결하고 결과물을 공유해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비용을 절감하고 양질의 컴플라이언스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구성되었다.
구체적으로는 FOSSology, SW360, Software Heritage, ClearlyDefined, SPDX 등의 기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활용하여 통합(turn-key) 오픈소스 툴 체인을 만들고, 모든 기업이 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https://groups.io/g/oss-based-compliance-tooling)
여기서는 FOSSology와 SW360에 대해 소개 및 간단한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